지난 17일 중국의 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중국은 이번 월면 샘플의 제공 의사를 미국에 밝혔지만, 미국 법률이 중국과의 우주 분야 교류를 금지하고 있어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중국의 무인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 17일 새벽,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초원지대에 착륙한 귀환 캡슐 안에는 약 1731g의 월면 토양이 들어있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 달 샘플 수집국이 됐다.
2020.12.30 심창섭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