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극초단파를 이용해서 석탄을 부가가치 높은 흑연으로 바꾸는 기술이 발표돼 석탄 이용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 ‘나노-구조&나노-물체(Nano-Structures & Nano-Objects)’ 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와이오밍 대학 연구원들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석탄 원광석 분말을 나노-흑연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석탄을 아주 저렴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변환하는 기술의 첫 번째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2021.01.13 심재율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