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의 세포는 매일 활발하게 죽어 사라지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된다. 이 같은 ‘세포 교체’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큰 규모로 이뤄진다고 과학자들이 발표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의 생물학자 론 센더(Ron Sender)와 론 마일로(Ron Milo)에 따르면, 사람의 몸은 하루에 약 3300억 개의 세포가 새로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계산하면, 사람의 몸은 초마다 38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세포를 교체한다.
2021.01.26 심재율 객원기자TV 수요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TV는 계속 발전할 수밖에 없다. 브라운관 TV, 디스플레이패널(PDP) TV 그리고 액정디스플레이(LCD)를 거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발전하고 있다. OLED 특징은 유기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영상을 송출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백라이트(Backlight)와 크리스털을 필요 없게 해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참고로 기존 TV는 백라이트에서 빛을 송출해 크리스털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2021.01.26 유성민 건국대 겸임교수인간은 자기 몸무게의 3분의 2 정도가 물로 이뤄져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하고, 음식을 만들 때도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 먹는 물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씻고,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데도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연장된 가장 큰 이유는 깨끗한 물의 공급이라고 얘기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시초는 댐 등에서 취수한 강물이다. 취수장에서 취수된 강물은 정수처리장으로 보내 정수 약품을 넣고 잘 섞은 다음(혼화), 약품과 부유물질이 서로 엉겨 덩어리가 되도록 한 후(응집) 가라앉히고(침전), 모래와 자갈층을 통과시키면서 깨끗하게 거른 후(여과), 염소를 투입해 미생물을 없애(소독) 깨끗한 수돗물을 만든다.
2021.01.26 김홍재 칼럼니스트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