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신호전달 물질인 엑소좀에 착안해 약물 침투가 어려운 고형암 같은 조직 내부를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전달체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김호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엑소좀의 성분을 선별하고 조합해 기능을 모사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28 ⓒ ScienceTimes 태그(Tag) #고형암치료 #난치성질환치료 #엑소좀 #엑소좀모사전달체 관련기사 갈색지방의 숨겨진 가능성, 비만 해결의 열쇠 될까? 현대 사회에서 비만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Getty Images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고 일상생활이나 운동,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곧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고 먹거리는 풍부해져서 에너지 과잉 상태인 비만 인구의 비율이 만성폐쇄성 폐질환 병원체 발견 숨을 쉬는 기도가 막혀 폐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담배 같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흡입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서서히 기류가 제한되는 호흡기병이다. 이 병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흡연, 석탄가루 같은 작업성 분진과 화학약품의 지속적 흡입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아이를 낳으면 삶이 더 의미 있어지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휴 다행이다, AI 예술은 아직 인간의 창의성을 따라잡지 못한다 우주에서 온 세 번째 편지: 성간 혜성 3I/ATLAS가 전하는 우주의 비밀 “너를 ‘러브’하지 않지만…” 러브버그 대발생 시대, 친환경 방제 연구 필요 뇌 특정 영역 신경 전기로 자극했더니…"수학 학습 향상 효과" [카자흐스탄 리포트 3]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의 에너지 허브를 꿈꾸다 장내 미생물 이용해 악성 뇌종양 면역치료 효과 높인다 에너지연, 암모니아 분해 촉매기술 개발…"수소 생산 경제성↑" '반감기 1천570만년' 방사성 요오드 제거 소재 AI로 찾았다 우주 수수께끼 '백색왜성의 이중폭발' 직접 증거 찾았다 속보 뉴스 "온난화로 빙하 녹는 속도 가속…전 세계 화산 폭발 위험 증가" "헬리코박터 검사·치료하면 세계 위암 1천186만명 예방 가능" KAIST·서울아산병원, 부작용↓ 효과↑ 칸디다증 치료제 개발 "일교차로 물 모아 전기 만드는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개발" "4억6천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생물대방산 실체 새롭게 규명했다" 韓 초등생 우주 꿈, ISS서 생중계됐다…"큰 한 걸음 될 것" 내성 암세포를 항암제에 민감하게 만드는 유전자 예측한다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