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발전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기술 개발한 KAIST 연구팀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주변의 미세한 진동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외부 전력 없이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흐름이 확산하면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6-10 ⓒ ScienceTimes 태그(Tag) #모니터링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농도 #이산화탄소센서 #이산화탄소측정 관련기사 "웹 망원경, 외계행성 대기중 이산화탄소 처음으로 직접 포착" 130광년 밖 다중 외계행성계 HR8799와 4개의 거대 외계행성. 130광년 떨어져 있는 다중 외계행성계의 중심별 'HR 8799'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거대 외계행성 4개(b, c, d, e)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근적외선카메라(NIRCam)로 촬영한 사진. 흰색별 기호는 코로나그래프에 의해 빛이 차단된 중심별 HR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수면 건강 진단한다 마스크에 부착해 사용하는 헬스케어 센서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수면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산화탄소 센서는 부피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이산 북극엔 나무 심으면 안 된다 온난화와 함께 흙으로 덮인 땅이 조금씩 북으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북극 지역에 나무를 심는 것은 온난화에 득보다 실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Flickr 기후변화는 불공평하다. 온난화는 범지구적인 현상이지만 더 심한 곳이 있다. 북극해(arctic ocean)를 둘러싼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메탄가스 감축을 외치는 COP29, 현실은? 메탄가스 감축, 정부와 기업의 실질적 행동 촉구 COP29가 한참인 현재, 유엔환경계획(UNEP)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지구 온난화 3분의 1을 차지하는 온실가스 ‘메탄’의 감축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메탄 감축을 위한 기술은 존재하지만,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의 공약과 실제 행동 사이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금 더 아껴줄게, 지구야.” 54주년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수십 년 동안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산업구조가 지구 환경과 인류의 삶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인식하지 못했던 당시에 인식의 전환점이 되 골칫덩이 이산화탄소 신소재로 변신 ▲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탄소나노섬유로 변환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산화탄소(청록색 및 은색 원으로 이뤄진 분자)와 물(보라색 및 청록색 원으로 이뤄진 분자)을 탄소나노섬유(은색 원기둥)로 변환하는 과정을 묘사한 것으로, 파란색 고리와 주황색 고리는 변환에 필요한 두 가지 단계를 나타냈다. 반응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수소 기체(보라색 원으 우주 ‘식집사’는 빛 대신 이산화탄소로 식물을 키운다? 우주에서 식물을 재배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날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진커슨(Robert Jinkerson)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와 연구팀은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식량을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연구해 Nature Food지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식물이 광합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 특히 햇빛의 가용성에 초점을 맞춰 이 제임스 웹, 238P/Read 혜성을 자세히 관측하다 역동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은 오래된 태양계 천체들 - 소행성 천문학의 오랜 궁금증인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진화하였는지'에 관해서 파악하려면 역동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은 오래된 천체를 찾아야 한다. 이런 천체들은 주로 혜성과 소행성을 들 수 있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주로 '구성 물질'과 '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소'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임계점에 다다른 북극…화재 더 잦아진다 ▲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에 이례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GettyImages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북극의 뜨거운 여름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런데 최근 북극에는 전례 없는 폭염이 찾아오고 있다. 2022년 봄 북극의 기온은 평균보다 무려 30℃나 더 따뜻했다. 인간이 유발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북극 지역 온난화의 피해는 예상보다 더 ‘인류의 폐’, 기후변화로 ‘탄소 시한폭탄’ 될 우려 높아 ▲ 중앙아프리카 콩고에 있는 세계 최대 이탄지의 모습. ⓒKemal Jufri/Greenpeace 중앙아프리카 콩고에는 거대한 이탄지가 있다. 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수천 년에 걸쳐 퇴적(이탄)되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멸종 위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생물들이 이탄지를 서식지로 삼고 있다. 또한, 이탄지는 일반 토양보다 탄소를 10배 이상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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