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리포터"에 대한 검색 결과 총 690 건 찾기 내용 지우기 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7-14 김빛내리 교수, HFSP 나카소네상 아시아 최초 수상 2026년 7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 RNA 연구단장 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2027년 HFSP 나카소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 연구단은 mRNA의 '꼬리'가 유전자 발현을 정밀하게 조율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폴리A 꼬리만 알려져 있던 기존 상식을 뒤집고 mRNA 분해를 촉진하는 '유리딘 꼬리' 등 다양한 비전형적 꼬리 변형 메커니즘을 밝혀냈으며(2014년 Cell 게재), 마이크로RNA를 만드는 두 효소 드로셔와 다이서의 작동 원리와 3차원 구조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성과들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안정화 전략과 암·치매 치료제 개발의 분자적 근거를 제공하며 기초 연구가 임상으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노벨상 징검다리'로 불리는 이번 수상은 로레알-유네스코상, 영국 왕립학회·미국 국립과학원 회원 선출 등에 이어 한국 생명과학의 세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기록이 되었다. 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7-13 폭염 속 차가운 맥주, 그 한 잔이 오히려 위험한 이유 2026년 6월 유럽에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식히려 마시는 차가운 맥주나 칵테일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의 수분과 칼륨·나트륨·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을 함께 배출시키고, 땀 배출을 억제해 체온 조절을 방해하며 혈관 확장으로 혈압을 떨어뜨려 어지럼증과 심장 리듬 이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이나 격한 신체 활동으로 이미 수분과 전해질을 잃은 상태에서 마시는 술은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가속시켜 더욱 위험하며, 이는 노년층이나 심혈관 질환자뿐 아니라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게도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폭염 속 갈증 해소에는 알코올음료 대신 물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천문학자의 눈으로 세상읽기 김민재 리포터 2026-07-10 관측이 끝난 뒤 천문학자는 밤새 데이터를 수집한 뒤에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한 채 새벽길을 걸어 돌아간다. 이 '알지 못함'은 처음엔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잠재성의 신호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는 매일 경험을 쌓고도 그 의미를 나중에야 깨닫는 우리 삶과도 닮아 있다. 오늘 밤 포착한 빛은 수백만 년을 달려온 우연한 여정이며, 이 사실은 경이롭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다시 하늘을 보게 되는 것이야말로 이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힘이다. 결국 천문학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질문을 찾는 일이다.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알지 못함으로 나아가는 일이다. 글은 이러한 깨달음으로 마무리된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7-09 침묵이 동의가 될 수 있을까 독일이 2020년 부결됐던 장기기증 옵트아웃 도입 논의를 2026년 다시 꺼냈다. 매년 수백 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지만, 등록률은 40%대에 머물러 있다. 유럽 대다수 국가는 이미 옵트아웃을 채택했으나 독일은 옵트인을 유지 중이다. 그런데 2024년 연구에 따르면 옵트아웃 전환이 실제 기증률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관건은 제도보다 가족과의 사전 대화, 그리고 스페인 같은 탄탄한 이식 시스템이라는 지적이다. 신체 불가침권과 불법 매매 우려를 든 반대론도 여전하다. 시민 캠페인과 현장 전문가들은 제도 논쟁보다 가족과의 솔직한 대화가 더 시급하다고 말한다. 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7-08 알고리즘이 당신의 뇌를 노리고 있다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교 연구팀은 4만 7,000명을 대상으로 한 42편의 기존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틱톡·릴스·쇼츠 같은 짧은 영상 플랫폼은 개인화, 무한 스크롤, 끊임없는 신선함이라는 세 가지 설계 요소를 갖고 있었다. 이 요소들이 결합하면서 TV나 기존 온라인 영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중독적 환경이 만들어진다. 전문가들은 특히 알고리즘이 사용자 개개인에게 딱 맞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제공하는 '개인화'를 핵심 동력으로 지목한다. 이 개인화는 도파민 보상 회로를 둔감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주의력 저하와 자기조절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분석된 연구의 대부분이 단순 횡단연구에 그쳐 인과관계를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한계도 있다. 여기에 생성형 AI가 결합되면 미래에는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초개인화된 콘텐츠와 주의력 조작 위험이 예고된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7-06 EU, 30년 만에 GMO 규제를 다시 쓰다 2026년 6월 유럽의회가 크리스퍼 등 신육종기술(NGT) 작물에 대한 새 규정을 최종 승인하며, 1990년대 GMO 규제 이후 최대 방향 전환을 이뤘다. 규정은 작물을 둘로 나눈다. 유전적 변형 20개 이하로 전통 육종으로도 가능한 NGT-1은 일반 작물처럼 취급해 표시 의무를 대부분 면제하고, 변형 20개 초과이거나 제초제 내성 등 배제 형질을 가진 NGT-2는 기존 GMO처럼 승인·추적·표시 의무를 진다. 바이겔·카임 등은 외부 DNA 없이 자연 돌연변이 수준의 변화만 담아 정밀하고 기후 적응에 유리하다며 지지하지만, 안토니우는 편집 과정의 의도치 않은 DNA 손상을 우려하고 환경단체는 대기업 이익 우선이라 비판한다. 규정은 관보 게재 후 24개월 전환기를 거쳐 2028년 중반 시행된다. 항공·우주 김민재 리포터 2026-07-03 우주에는 국경이 없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내려다본 지구에는 인간이 그은 국경선이 보이지 않으며, 1967년 우주 조약 역시 우주를 인류 공동의 영역으로 규정하지만, 헬리오스피어나 은하의 경계처럼 자연에는 안과 밖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투과성 있는 경계'가 존재하고 그 경계가 있기에 구조가 유지된다. 이를 인간관계에 빗대어 보면, 경계가 없으면 결국 지쳐 무너지고 경계가 너무 두꺼우면 고립되는데 두 경우 모두 '연결되지 못한다'는 같은 지점에 도달한다. 고독은 자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고 협업은 자신의 한계와 만나는 시간으로 서로를 필요로 하며, 결국 중요한 것은 타인을 밀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오래 연결되기 위해 세포막처럼 필요할 때 열리고 닫히는 경계를 관계 속에서 계속 조정해 나가는 일이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7-01 7월부터 EU 식품 포장에서 비스페놀A가 사라진다 2026년 7월 20일부터 EU 전역에서 BPA가 든 식품 포장재 판매가 전면 금지되며, 통조림 코팅·플라스틱 용기·필름·잉크·접착제 등 식품과 닿는 거의 모든 재질이 대상이 된다. BPA는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하고 생식·면역·대사 질환과 암 위험을 높이는 물질로, 유럽인의 92%에게서 검출될 만큼 노출이 광범위하다. 이번 규정은 일일섭취허용량을 약 2만 배 강화한 세계 최고 수준의 규제이지만, 적합한 대체재가 없는 산성 식품 등에는 단계적 유예가 적용된다. 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6-30 췌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두 배로 늘릴 약이 공개되었다 2026년 5월 ASCO 회의에서 발표된 췌장암 신약 '다락소나라십'의 임상 3상 결과, 1차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서 중앙 생존 기간이 13.2개월로 기존 항암화학요법(6.7개월)의 약 두 배에 달했고 심각한 부작용도 적었다. 이 약은 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나는 'KRAS' 돌연변이에 작용해 오랫동안 '표적치료 불가'로 여겨지던 RAS를 억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지만, 완치가 아닌 생존 연장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벽에 생긴 첫 균열"이라며 신중한 기대를 보였다. 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6-29 오히려 잘 기능하는 우울증이라는 역설 독일 기자 율리아 베르긴은 우울증 진단을 받고 매주 치료받으면서도 직장·가정·사교 생활을 무리 없이 해내는 자신의 상태를 '고기능 우울증(high-functioning depression)'이라 표현했다. 이는 피로·무쾌감·집중력 저하·죄책감·수면 및 식욕 장애 같은 우울 증상을 겪으면서도 겉으로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보이는 상태로, ICD-10이나 DSM-5에 등재된 공식 진단명은 아니며 임상적으로는 지속성 우울 장애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과잉 생산성과 성취가 사실은 내면의 고통을 가리는 회피이자 대처 방식이며, '아직 일상을 해내니 괜찮다'는 인식이야말로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증상의 깊이는 일반 우울증과 다르지 않고 자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치료의 핵심은 끊임없이 움직이기를 멈추고 고요함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허용하는 데 있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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