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국제연구팀이 중국 남서부의 헝두안(橫斷)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식물 계통도 조사를 통해 지질 변화와 기후 변화가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31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DNA를 이용해 종들의 가계도를 구축한 결과, 오늘날 이 지역의 다양한 식물상은 3000만 년 전에 새로 형성된 산맥과 그 이후에 불어오기 시작한 계절풍(monsoons)의 영향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0.07.31 김병희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