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 처리하는 하드웨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소스 전달체를 광자(photons)로 활용하는 광학 컴퓨팅은 기존의 전자 컴퓨팅보다 초고속 처리가 가능하다. 중국 칭화대학의 후아칭 우(Huaqiang Wu) 교수는 네이처에 소개된 논문을 통해 “기존의 전자컴퓨팅은 전자(electrons)가 리소스들을 운반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데이터의 양과 리소스들의 복합 연산을 위한 과정은 전자 컴퓨팅으로 처리하기에 역부족이다.”라고 말했다. AI 활용 시 종종 일어나는 지연 현상은 바로 정보처리 과정에서 리소스들의 충돌과 병목현상에서 비롯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2021.01.15 김현정 객원기자한국에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나가던 노타가 2019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2020년 4월 베를린에도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면서 염슬기 박사를 선임 연구원(Senior Researcher)으로 영입하였다. 노타는 현재 베를린의 독일 최대의 통신회사 도이체 텔레콤이 운영하는 코워킹스페이스이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인 허브라움에 입주해 있다. 이곳은 2012년에 문을 열어 5G, AI, IoT 관련 기반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는 곳으로 유망한 스타트업들만이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할 수 있다.
2020.12.15 이은서 객원기자AI가 인간을 대신하며 급변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앞으로 요구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일까.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고 팬덤(fandom)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인재로 손꼽았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주관한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에서 테런스 J. 세즈노스키(Terrence J. Sejnowski) 소크 생물학 연구소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에 가장 중요한 킬러앱은 ‘교육’”이라고 단언했다.
2020.11.06 김은영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