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적인 과학기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이다. 유전공학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필요한 생물을 대량으로 획득하거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하는 학문을 말한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이 유전공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미국 농무부 소니 퍼듀(Sonny Perdue) 장관은 유전자편집(gene-edition) 기술을 적용한 농작물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퍼듀 장관은 “유전자가위(CRISPR) 기술 등을 통해 유전자를 조작한 이들 농작물들이 사람에게 어떤 해도 가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편집 농작물에 대해 어떤 추가 규제도 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04.05 이강봉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