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는 왜 흑인들이 거주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어왔다. 적도 상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더운 날씨 때문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유전자 연구를 통해 그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12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미국 HAIB(HudsonAlpha Institute for Biotechnology) 연구진은 피부색을 변화시킨 변종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유전자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지역으로 다양한 피부색이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아프리카에는 남수단의 진흑색(deepest black) 피부서부터 남아프리카 베이지색(beige) 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부색이 존재하고 있다. HAIB는 유전자 연구를 통해 이처럼 피부색이 다양해진 원인을 추적했다.
2017.10.13 이강봉 객원기자국내 연구진이 사자의 공격에 맞서 초식동물이 군집행동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새로운 군집 뇌연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가스를 활용해 올해부터 전기를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가핵심기술에 반도체 분야 기술 2개가 새로 지정된다. 기술 보유기관이 지켜야 하는 핵심기술 보호지침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측정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