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는 새로 입원한 환자 중 누가 호흡관 삽입이나 신장 투석 등의 집중 치료를 요하는 증증 환자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대체적으로 노년층보다는 젊은이들이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지닌 이들은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문제다. 40세 미만의 젊은이나 기저 질환이 없는 확진자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되는 사람이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1.01.18 이성규 객원기자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팀이 언어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바이러스가 인체 면역을 회피하는 ‘바이러스 탈출’을 전산적으로 모델링하는 방법을 고안해 '사이언스' 15일 자에 발표했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팀이 언어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바이러스 탈출’을 전산적으로 모델링하는 방법을 고안해, 바이러스나 암 백신 등의 제조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모델은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어느 부분이 바이러스 탈출을 가능케 하는 돌연변이 확률이 더 높은지를 예측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는 돌연변이 가능성이 낮은 부분을 겨냥해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
2021.01.15 김병희 객원기자영국과 남아프리카에 이어 미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4일 ‘ABC’, ‘CNBC’ 등 언론들은 오하이오 주립대 웩스너 의료센터 연구진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와 동일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다른 3개의 돌연변이(gene mutations)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미국에 이미 존재하는 영국의 변이 바이러스에서 새로운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1.01.14 이강봉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