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말 트럼프 대통령은 화성탐사보다 달 탐사에 역점을 두겠다는 발언을 해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과학계 반응은 시큰둥했다. 화성과 관련 세계를 놀라게 하는 사실들이 연이어 밝혀지고 있었기 때문. 2018년 벽두부터 세계가 화성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실제로 유럽항공우주국(ESA)의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는 화성 남극 1.5km 지하에 거대한 호수 흔적을 탐지하고 있었다. NASA의 ‘큐리오시티(Curiosity)’도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메탄과 유기분자 흔적을 채취하고 있었다.
2018.12.11 이강봉 객원기자국내 연구진이 사자의 공격에 맞서 초식동물이 군집행동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새로운 군집 뇌연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가스를 활용해 올해부터 전기를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가핵심기술에 반도체 분야 기술 2개가 새로 지정된다. 기술 보유기관이 지켜야 하는 핵심기술 보호지침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측정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