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없는 신선하고 아주 좋은 공기에요.” 남자는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1996년도의 밤공기를 힘껏 숨을 들이마셨다. 미래는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인해 지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자는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시간을 지나 미래에서 왔다. 테리 길리엄(Terry Gilliam) 감독의 영화 ‘12 몽키즈’(Twelve Monkeys)는 지금으로부터 15년 후 미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기 2035년의 지구는 바이러스로 인류의 99%가 멸망하고 1%만이 살아남은 상태다.
2020.08.03 김은영 객원기자평창 동계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도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을 기념하며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과학 포럼을 준비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네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유엔(UN), NGO 단체 전문가들과 전 세계 과학 석학들이 자리한 ‘평창 포럼 2018’이 개최됐다. 이번 ‘평창포럼 2018’은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지구환경 포럼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3일 UN본부는 지구환경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지구와 지구 시민들을 위한 평창포럼’ 개최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강원도는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더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해 평창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2018.02.08 김은영 객원기자벌들은 좋은 꿀이 많이 들어 있는 꽃의 위치를 어떻게 기억할까?
중앙에 쏠려 있는 연구개발(R&D) 과제와 인력을 분산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배출한 학생 창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전국 항만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현재보다 약 60% 줄이기로 했다.
올해 국내 경제·사회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에너지 수요가 2년 만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각종 소비자 위해 우려 생활화학제품 등에 대한 위해성 평가 이전에 유통 금지를 비롯해 신속한 행정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및 매뉴얼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