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이끈 CDC 제이 버틀러(Jay C. Butler) 전염병 담당 부국장은 “수학적 모델을 활용, 전체 감염자 중 59%가 무증상 감염자들로부터 감염될 가능성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9%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감염자에 의해, 나머지 24%는 증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사람으로부터의 감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조용한 전파’로 표현되는 무증상 감염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2021.01.11 이강봉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