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탐험가, 해양학자, 엔지니어,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전에 없었던 해저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저기술업체인 캘러던 오쉬애닉(Caladan Oceanic), 패키지여행 전문업체인 요스 익스페디션즈(Eyos Expeditions), 트리아튼 서브마린스(Triton Submarines)가 공동 기획한 이 프로젝트의 명칭은 ‘파이브 딥스 익스페디션(Five Deeps Expedition)’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 5곳에 유인 잠수정을 내려 보내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해장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부호이면서 탐험가인 빅터 베스코보(Victor Vescovo)다. 세계 7대 고산을 정복한데 이어 북‧남극을 트레킹 한 바 있는 극한상황 전문가다.
2018.12.20 이강봉 객원기자지구 온난화가 바다로부터 시작됐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현재 온난화는 인류가 석유, 가스,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대량 사용하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인류 문명이 발전하기 훨씬 이전, 지구가 마지막 빙하기로부터 벗어날 즈음 이미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 원인을 바다에서 찾고 있었다. 심해로부터 이산화탄소가 대량 유출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최근 과학자들이 이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오레곤 대학 연구팀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탄소가 섞인 물이 태평양 심해에 흘러들어갔고,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이산화탄소를 대량 배출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2018.08.14 이강봉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