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나온 비말 속에 섞여 공기 중으로 나온다. 이 비말을 접촉한 사람의 입이나 코를 통해 감기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온다.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이물질을 막기 위해 우리가 숨을 쉬는 코 안에는 수많은 털이 있다. 이 털들이 공기 중의 이물질을 일차로 걸러준다. 하지만 크기가 매우 작은 감기 바이러스는 이 관문을 쉽게 통과할 뿐만 아니라 입을 통해서는 바로 목구멍의 점막으로 향할 수 있다.
2020.07.24 윤상석 프리랜서 작가살아 움직이는 세포 안에서의 세포분열 현장 등이 생생한 동영상으로 포착돼 공개됐다. 미국세포생물학회(ASCB) 소속 3개 연구실은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세포생물학회 연차대회에서 강력한 이미징 기술에 힘입은 3개의 ‘2016 셀댄스(Celldance) 비디오’를 통해 살아있는 세포 안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과학자와 학생 및 일반인들은 이 비디오에서 나뭇가지 모양으로 생긴 면역세포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과 세포가 분열하는 모습 또 세포가 생명유지에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셀댄스 스튜디오(a.k.a. ASCB 홍보위원회)는 세계 각국 과학자가 참여한 3개 회원 연구실을 선정해 금년도 ‘우리 연구실의 세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Tell Your Own Cell Story)’에 공개할 비디오를 창작하도록 했다.
2016.12.06 김병희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