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호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탓에 산림과 생물 서식지 파괴로 이어져 산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생태학과 진화의 경향(Trends in Ecology Evolution)’ 저널에는 산불을 진압하는 동물의 행동에 대한 호주 연구팀의 논문 리뷰가 게재됐다. 이 연구는 사바나 산림지대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진은 산불이 발생하는 데 재료가 되는 연료의 양, 구조, 상태 등 세 가지 특성을 동물이 어떤 행동방식으로 화재 예방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관찰했다.
2020.10.21 정승환 객원기자12일 '사이언스 뉴스'에 따르면 호주 국민들은 산불을 피한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우림 보존 및 복구작업을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 찰스다윈 대학의 윈타스키 교수는 “산불로 자연의 귀중함을 알게 된 많은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동‧식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지역마다 산불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소실된 수풀을 초원으로 변화시켜 현재 자라고 있는 동‧식물들을 최대한 보존하는 쪽으로 행동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12 이강봉 객원기자국내 연구진이 사자의 공격에 맞서 초식동물이 군집행동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새로운 군집 뇌연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가스를 활용해 올해부터 전기를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가핵심기술에 반도체 분야 기술 2개가 새로 지정된다. 기술 보유기관이 지켜야 하는 핵심기술 보호지침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측정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