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 공동연구팀은 우주 초기의 가속팽창 때 생긴 ‘자식’ 우주들이 그 후 암흑물질 후보 중 하나인 블랙홀이 되었다는 이론을 지지하는 연구를 내놓고, 초광시야 디지털 카메라로 이 블랙홀을 찾기 위한 관측을 진행 중이다. 일본 도쿄대 카블리 물리 및 수리 우주연구소(Kavli IPMU)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공동연구팀은 원시블랙홀 형성에 대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하와이 마우나케아 관측소 스바루 망원경에 탑재된 초광시야 주초점 디지털 카메라(Hyper Suprime-Cam; HSC)를 사용해 ‘다중우주’ 이론에 나오는 블랙홀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2.30 김병희 객원기자18일 ‘사이언스’, ‘가디언’ 지 등 주요 언론들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외 쾰른 대학교, 미 존스 홉킨스 대학 과학자들이 최초로 우주 분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우주 분자는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화합물 수소이온화헬륨(helium hydride ion, HeH+)이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공중천문대인 소피아 성층권 자외선 관측소(SOFIA·airborne Stra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을 통해 지구로부터 약 3000광년 떨어져 있는 곳에서 HeH+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4.19 이강봉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