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다국적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SARS-CoV-2’의 기본 골격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구조를 해독해왔다. 연구 결과 ‘SARS-CoV-2’의 단백질 구조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체로 분류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단백질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실험실에서 기존 병원체(바이러스) 실험 중에 신종 바이러스가 생겨났다는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을 부인하는 것이다.
2020.03.19 이강봉 객원기자동물의 특성에서 질병 치료의 단서를 찾아보려는 연구가 시도됐다. 미국 유타대 학제간 연구팀은 박쥐의 날개에서부터 코끼리의 암 저항력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고유한 특성을 이용,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 유전체 영역을 찾아내 ‘셀 레포츠’(Cell Reports) 6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유류 유전체의 비암호화(noncoding)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유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이 영역은 단백질을 암호화하지는 않으나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발현되는지를 통제하는 ‘스위치’가 들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암호화 영역이 건강이나 질병과 관련해 수행하는 역할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
2018.03.07 김병희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