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처럼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킨 과학자를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는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Feynman Lectures on Physics)’ 등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물리학 저서를 여러 권 저술했다. 그는 또 세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기행으로 유명하다. 봉고 연주자로서 그의 행적과 함께 그의 흥미로운 발언과 행적들은 어렵다고 인식돼온 과학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인기 있었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8.05.14 이강봉 객원기자과학과 관련, 2018년은 유독 기념해야 할 일들이 많은 해다. 7일 ‘사이언스 뉴스’는 올해 꼭 기념해야 할 10대 사건을 선정했다. 100~350주년을 맞은 과학적 성취, 천재 과학자의 탄생과 죽음 등 과학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사건들이다. 100주년을 맞은 ‘운동량과 에너지 보존의 법칙’,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탄생 100주년, 200주년을 맞은 헝거리 의사 젬멜바이스의 ‘손 씻기 위생법’, 150주년을 맞은 헬륨 발견, 350주년을 맞은 ‘자연발생설’ 부정실험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과학적 업적들이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된 수학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2018.01.08 이강봉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