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천재는 많다. 여기에 미적분학을 만든 천재들을 빼놓을 수 없다. ‘미적분(calculus)’은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수험생들에게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 미적분학을 만든 원조는 과연 누구일까? 천재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lsaac Newton, 1643~1727)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수학자 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는 서로 자신이 미적분학의 ‘원조 맛집(?)’이라고 주장했다.
2020.10.12 김은영 객원기자스티븐 호킹의 죽음을 가장 슬퍼하고 있는 곳이 물리학계다. 15일 ‘핵 과학자 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는 특집기사를 통해 과학자는 물론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실제로 그가 쓴 책은 항상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서서 들어야 할 각오를 해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스타트렉’, ‘빅뱅 이론’, ‘심프슨 가족’와 같은 영화 출현은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2018.03.15 이강봉 객원기자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바다 건너 진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17~19세기 탄생한 영국의 희귀 과학 유물 180여점의 방문 소식이다. 현대 과학의 기초를 다진 수백 년 전 영국의 과학 유물들은 ‘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영국 왕립학회와 영국 국립과학관 소장품을 영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전시하는 경우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15.11.24 박솔 객원기자인지 과학자이자 신학과 과학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는 현우식 호서대 교수는 “신을 공부하던 뉴턴은 성경의 가르침을 과학을 통하여 증명하려 한 것”이라며 “뉴턴의 3대 법칙이 그 대표적 예”라고 설명했다. 성경의 주기도문에는 ‘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글귀가 있다. 이 종교적 명제를 뉴턴은 과학적으로 입증하려 했다. 그 결과가 지구 내부나 지구 외부의 우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뉴턴의 3대 법칙인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다. 그야말로 종교적 믿음에 기반을 둔 과학적 성과인 셈이다.
2014.09.11 김연희 객원기자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