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험철학자 데이비드 흄(David Hume)은 동물들이 추론을 할 수 있다고 여겼다. ‘인간지성의 탐구’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동물들이 과거의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향후 동일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추론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런 사실을 늙은 동물들이 어린 동물보다 훨씬 노련하다는 점, 사냥을 한다든가 먹이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과학적 증거가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론에 의해 만들어진 내용들이다. 4일 인터넷 강연 사이트 ‘빅싱크닷컴(bigthink.com)’에 따르면 최근 한 국제연구팀이 아니라 뇌과학을 통해 동물들의 지적 능력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 대상은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잡식성 육식류 포유류 동물들이다.
2017.12.05 이강봉 객원기자물체 종류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손보다 뛰어난 감각을 지닌 전자 피부가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2021년도 산업 전문인력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관세청과 함께 무역 데이터를 활용해 밀수 의심 화물을 가려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 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해 울릉분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해저 사면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공동 연구팀이 나선다.
멸균팩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를 별도로 나타내기 위한 분리배출 표시가 신설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측정망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