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5 교육기부 행복박람회’ 현장은 가을 소풍 나온 학생들로 아침부터 시끌벅적하게 북적거렸다.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드벤쳐 테마파트로 꾸며져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교육기부’는 일부 출연연들의 과학나눔에서 시작되어 전 사회로 확산됐다. 그 결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517개 기관이 ‘교육기부’에 참여해 580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23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교육기부’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15.09.18 김순강 객원기자상온에서 양극재 입자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코팅해 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한 달간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해외 진출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특허청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2013년 20건에서 지난해 6개 가까운 115건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을 홍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안전 서포터즈 '연애인'(가칭)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세종과학펠로십이 연구비 지원뿐 아니라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 설정, 연구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기(Oriental cuckoo, Cuculus optatus)가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 동부까지 4천여km 이상 이동해 월동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조율래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26일 '근본적인 혁신방안'을 통해 창의재단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과학 중심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신뢰 회복과 재단의 고유 역할 강화를 추진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에 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