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S/I/M 온라인 콘텐츠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TV의 발전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의 2편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S/I/M 뉴스레터를 통해 소리를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게 도와준 음향기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S/I/M 뉴스레터 15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S/I/M 뉴스레터 15호에서는 1980년대 중·고등학생들이 받고 싶었던 대표 졸업·입학 선물 마이마이mymy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1980년대 휴대용 음향기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리의 기록과 재생을 가능하게 만든 음향기기의 역사를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세요! [S/I/M 뉴스레터 15 보러 가기]
프랑스의 식자공 에두아르 마르탱빌이 만든 포노토그래프를 시작으로 에디슨이 발명한 포노그래프, 포노그래프의 개량 버전인 그래포폰과 그래모폰까지! 20세기 당시 축음기의 인기를 통해 음악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에는 자기 테이프를 사용한 마그네토폰이 개발되고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CD가 등장하면서 음성 및 영상 기록 기술이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S/I/M 뉴스레터를 통해 스마트폰의 발명 이전 인류가 어떻게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2018년 2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S/I/M 뉴스레터는 두 달에 한 번씩 격월로 발행되는 소식지로 다양한 과학기술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신규 프로그램, 소식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독 신청자에 한해 전달되고 있는 S/I/M 뉴스레터,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독 신청하고 다양한 과학기술과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기사에서는 오늘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전화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세 번째 영상 ‘그레이엄 벨과 전화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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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나사 풀림 위험을 감지하거나 내·외부 물리적 변형 요인을 구분할 수 있는 지능형 금속 부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 연구팀은 3D 프린팅 적층제조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지 가능한 스테인리스 금속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인공지능 기술과 증강현실 융합기술로 금속 부품 단위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했다.
원자력발전소의 배기가스나 산업체·병원 등에서 유출될 수 있는 극위험물질 '방사성 요오드'를 고습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황영규·홍도영 박사 연구팀은 현재 쓰이는 탄소계 흡착제보다 280배 높은 방사성 요오드 제거 성능을 보이는 다공성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절단된 신경을 수술용 봉합실 없이 홍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해 이어붙일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포항공대(포스텍)는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정호균 박사 연구팀과 이화여대 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전영준 교수·이종원 교수·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홍합접착단백질 기반 의료용 하이드로젤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물리학과 김용현 교수 연구팀이 수천 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난제 가운데 하나인 마찰전기 발생 원리를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두 물질을 마찰시킬 때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전하가 이동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찰전기의 작동원리를 찾아냈다. 마찰전기와 관련한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현상이 마찰열과 전기적 성질을 띠는 대전현상인데, 연구팀은 마찰전기를 '마찰열에 따른 대전현상'으로 설명하기 위해 미시적 열전효과(열과 전기의 상관 현상)에 주목했다.
한국의 첫 지구 관측용 민간 위성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그룹의 '세종1호'(Sejong-1)가 한국 시간 26일 오전에 궤도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한컴에 따르면 세종1호는 발사 후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11분에 지상국과의 교신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궤도 진입의 성공이 확인됐다.
종양 내부에 발생하는 저산소증만 감지해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신개념 조영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바이오융합연구부 홍관수 박사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대 세슬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종양의 저산소증에 반응해 신호를 내는 감응성 바이모달(MRI·광학 혼합) 이미징 프로브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국가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우리나라가 대응해 필수적인 AI 기술을 중점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4일 학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최근 펴낸 '국가안보를 위한 인공지능과 3대 전략 기술'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보호·육성해야 할 AI 기술로 ▲ 지능형 반도체 ▲ 자율무기 ▲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등 3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