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중소기업에 유연한 전자소자 제작 플랫폼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기업과 대학에 유연한 전자소자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괄 공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연한 전자소자는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 쓰이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나 대학 스타트업은 비용과 인력 등 문제 때문에 아이디어가 있어도 시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ETRI는 연구원이 갖춘 연구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유연한 기판과 금속 배선, 유연한 박막 트랜지스터 회로, 유연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정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양대 전자시스템집적연구실·시스템통합회로연구실은 플렉시블 OLED 패널, 유기발광다이오드 회로,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박막 트랜지스터 회로 등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정익 ETRI 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은 “국가 기술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89)

뉴스레터 구독신청
태그(Tag)

전체 댓글 (0)

과학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