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바우처’로 즐기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4월 15일부터 신청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이하 ‘재단’)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포인트로 누리는 과학문화

과학문화바우처 이용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소외계층의 과학문화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우처(Voucher)란 증서나 상품권, 할인권, 쿠폰 등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직접 현금이나 서비스 물품을 제공하는 것 대신 교육이나 주택, 의료 등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보조해 주는 이용권 개념으로 사회보장제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1인당 30,000원 상당의 온라인 포인트를 지원받게 되며, `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과학 뮤지컬, 과학관 전시·체험, 보드게임·조립키트 등 300개 이상의 다채로운 과학문화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을 통해 과학문화를 촉진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또한 올해부터는 새롭게 구축한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바우처 신청과 상품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예약·주문내역 등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소외계층에게 흥미로운 집콕 체험 선물

과학문화바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소외계층의 과학문화 접근성 강화는 물론,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지역의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는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도입했다.

그동안 과학문화바우처를 이용해 도서벽지 학생들이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과학관 전시와 과학공연, 연극 등을 관람하거나 과학도서와 교구를 구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양한 과학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품 운영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집콕 체험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 ‘과학문화바우처로 인한 긍정적인 경험과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초등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과학문화바우처로 태양광 자동차 키트를 신청해 만들기 체험을 했다”며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후 집에만 있어서 무척 답답했는데, 과학문화바우처 덕분에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과학문화바우처로 공룡 만들기 교구를 신청했다는 또 다른 학생은 “우리 마을에서는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데 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며 “과학문화바우처 사이트에 있는 다양한 키트들을 보며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 공모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도서벽지접적지역학교와 더불어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국가정책사업 운영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21년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 인원 등을 제외하고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2021년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scivoucher.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문화바우처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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