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국내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 글로벌 IP사업화 시동

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

크래프톤은 국내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지적재산(IP)을 게임을 비롯해 영상·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의 2차 콘텐츠 제작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네 선민종족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소설로, 2000년대 초반 PC통신에서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눈물을 마시는 새’와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를 게임 및 2차 창작물로 구현하고자 기본 콘셉트로 활용할 시각 연구개발(R&D)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설이 시작하는 남쪽의 ‘마지막 주막’과 ‘나가’족의 ‘사모 페이’를 태운 대호 ‘마루나래’를 그린 삽화 2점을 공개했다.

스타워즈·해리포터·어벤져스·터미네이터 등 블록버스터 영화 초기 캐릭터 시각화에 참여해 온 이안 맥케이그가 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맥케이그는 “크래프톤과 함께 이영도 작가가 창조한 세계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소개하는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원작자인 이영도 작가는 “30년 뒤에도 리메이크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해 달라. 건승을 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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