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칼럼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창작공간

[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9) 코오롱의 에코 롱롱 큐브

코오롱의 사회 공헌 슬로건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이다. 이는 코오롱의 비전인 라이프스타일의 혁신가(Lifestyle innovator)와 맞닿아 있다.

특히 ‘에코 롱롱 큐브’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체험, 탐구, 실험을 모두 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코오롱에서 설립한 꽃과어린왕자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에코 롱롱 큐브는 크게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해보는 전시체험 공간과,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모니터링해보는 큐브랩, 그리고 창작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롱롱큐브의 전시체험관 ⓒ 에코롱롱큐브

전시체험공간은 전기, 열, 수송의 3개 존(zone)으로 나눠져 있고 각 존을 이동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찾아보고 원리를 익히며 미래 에너지 도시를 디자인할 수 있다.

큐브랩(Cube Lab.)과 창작랩(Creative Lab.)에서는 전시체험관에서 탐구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피드백과 선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람에너지 에코’, ‘수소자동차 롱롱’,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미션 해양에너지 찾기’, ‘내가 만드는 에너지가든’, ‘에너지 모니터링 큐브’ 등 에너지를 생산, 모니터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코롱롱큐브의 전시체험관 ⓒ 에코롱롱큐브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과학문화기술을 체험함에 있어 한계는 있을 수 있지만, 에코 롱롱 큐브는 몇 가지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창의적 발산을 존중하는 체험이 될 것, 최대한 아이들이 직접 생산해볼 것,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을 유지할 것, 위기감을 조성하기보다는 긍정적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시할 것, 전기 외에 다양한 에너지의 경험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지식 전달을 넘어서 문화적 체험과 감동을 통해 접근할 것 등이다.

코오롱은 에코 롱롱 큐브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외에도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에코 롱롱 큐브에 인접한 서울 식물원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를 지키는 그린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자연과 친환경 에너지의 연결고리를 프로그램에 녹아내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서울 식물원과 에코롱롱큐브는 2019년부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에코롱롱

또한 진로체험과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심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과학 및 환경 동아리를 중심으로 제공하고, 같은 건물 내에 입주해 있는 에너지랩의 연구원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원하는 체험물을 소규모로 직접 해볼 수 있는 쌍방향 시스템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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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 박한얼 2020년 7월 25일10:18 오후

    친환경에너지 프로그램, 환경교육을 위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하면 좋를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환경교육을 하는것이 효과가 큰데 코로나 때문에 이런 체험활동이 위축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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