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칼럼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꾼다

[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7)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의 정신은 한화그룹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적 자원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 특히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의 비전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0년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과학탐구 정신을 발현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자리 잡았고, 이런 경연의 과정을 거치며 많은 과학영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 특히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시행 첫해부터 지금까지 지구 구하기(‘Saving the Earth!’)라는 일관된 주제를 유지해왔다.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해 청소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참여팀의 본선 발표 현장. ⓒ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반년간 이어지는 도전의 여정

2019년에는 ‘미세 플라스틱의 발생량 절감을 위한 녹말풀 및 셀룰로오스 기반 의류 코팅제 개발’이 물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산업과 연관시켜 설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2015년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에서 착안해 ‘사막화, 황사 및 먼지 제어를 위한 천연 유래 다당류를 이용한 살수제의 개발(2015년)’이, 2018년 에너지 분야에선 ‘물의 부피 팽창을 이용한 대기전력이 발생하지 않는 스위치에 대한 연구 및 활용 방안’이, 2017년에는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 등이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참가자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과학적 접근을 통해 원리를 분석하고 이를 산업분야에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참여팀의 쇼케이스 현장. ⓒ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단순한 전시성 과학행사가 아니라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6개월의 과정이 참가자들에게 과학에 몰입할 수 있는 살아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연구주제는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글로벌 이슈이고, 참가자가 제시한 이이디어는 참신성, 논리성, 실용성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되어 그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팀의 아이디어 발표, 토론발표, 쇼케이스 심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연구의 아이디어부터 성과물의 시연까지 동료 학생이나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팀이 극지해양연구소(AWI)를 방문해 연구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육성하겠다는 일념으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난 9회 대회까지 총 5784팀(1만 223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실제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 대부분이 현재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 진학하여 다양한 과학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구의 내일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우수한 인적 자원들이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516)

태그(Tag)

전체 댓글 (0)

과학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