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클라우드 전환 등 정보자원사업에 올해 1232억원 투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자원 통합사업 발주

정부 통합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 등에 올해 모두 1232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관리원은 매년 각 부처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업무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 발주하는데 올해는 41개 부처 237개 업무와 관련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일괄 도입한다.

올해 신규 추진 업무 중에는 2022년까지 모두 1576억원을 투입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전환’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G-클라우드)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로 바꾸는 것이다. SDDC는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구현(가상화)해 자동제어하는 데이터센터다.

지능형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정보자원 할당 시 업무처리 절차가 간소화·자동화되고 관리원이 지역별로 운영·구축 중인 4개 데이터 센터를 연계해 단일 센터처럼 운영·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처별 신산업 추진을 위한 차세대 전자정부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관리원은 설명했다.

관리원은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전환 사업에 올해 167억원을 들여 고용노동부 등 10개 기관의 31개 업무를 SDDC 기반 지능형 클라우드로 시범 전환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산 범용서버와 공개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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