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블록체인 신분증’ 개발한다

LG CNS, 캐나다 '에버님'과 MOU…DID 표준 수립·솔루션 개발 등 추진

LG CNS는 분산신원확인(DID) 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버님’과 손잡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DID(Decentralized Identity)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 증명 체계로, 스마트폰 등에 본인 확인을 거친 DID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그 내역이 블록체인 플랫폼에 분산 저장돼 어느 기관에서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LG CNS와 에버님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DID 국제 표준 수립 및 글로벌 신원 인증을 위한 사업 기반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운전면허·여권 등을 대체할 새로운 인증 체계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DID 솔루션과 사업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에버님은 2013년 설립된 캐나다 기업으로,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을 창립하는 등 DID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LG CNS는 전했다.

김홍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DID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관련 공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DID의 글로벌 표준화를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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