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과학관 건립후보지 ‘강원도·울산시·전남도’로 압축

과기정통부 "지자체 현장조사 등 거쳐 건립지 선정, 31일 발표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대상 지역 후보지로 강원도와 울산광역시, 전라남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과학관 건립을 신청한 전국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참가 자격, 대응 자금, 부지확보 등 참여요건 적격성 검토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통해 3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은 광역지자체 1곳을 선정, 국비 245억원과 지방비 105억원(현물포함)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과학문화 콘텐츠를 갖춘 중규모 과학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대형국립과학관이 있는 지역과 설치 추진 중인 충북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있지만, 인구대비 과학관 수가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신청 대상에 포함됐으나 과천시와 접해있는 서울·경기 기초지자체는 제외됐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3배수로 압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사실 여부 확인, 입지·주변여건 실사 등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건립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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