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존재하는 물리학의 세계

[2019 우수과학도서] 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

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 ⓒ 프리렉

알람 시계가 울리면 해가 뜬 풍경을 보며 부엌으로 향한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커피는 그윽한 향을 풍긴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처럼 보이지만, 당신은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여태껏 상상하지 못했던 양자 물리 현상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지 못한다.

양자 물리의 세계는 보통 나와는 상관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양자 물리는 우리의 모든 일상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진짜 세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는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물리학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일출, 전기레인지(발열체), 디지털 사진, 알람 시계, 인터넷, 향기, 고체 물질, 컴퓨터 칩, 자석, 화재경보기, 양자 암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11가지 소재를 통해 양자 물리의 원리와 역사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사실만으로도 낯선 양자 물리의 아름다운 원리를 알 수 있다.

고등학교 수준에서 읽을 수 있게 양자 물리의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고등학생과 일반 성인, 물리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 소양이 된 양자 물리

사실 양자 물리의 발전이 없었다면 현대 사회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양자 물리는 현대인의 필수 소양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양자 물리는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어려운 분야다.

그 때문에 이 책에서는 되도록 양자 물리를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너무 자세히 양자 물리를 알 필요는 없다. 단지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일상을 가능케 하는 원리를 양자 물리를 통해 보라는 것이다. 양자 물리라는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그동안 보아왔던 세상이 완전히 새롭게 보일 것이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읽을 수 있는 양자 물리의 원리

고등학생이나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니지만, 꼭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만 읽을 수 있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은 고등학교 과학 수준이며 관련된 주제는 ‘물질과 자기장’, ‘소리와 빛’, ‘정보의 전달과 저장’, ‘에너지’, ‘전기와 자기’, ‘파동과 빛’, ‘미시 세계와 양자 현상’ 등이다.

양자 역학의 신비함을 일상의 사물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이 책은 일상의 모든 것이 물리학 원리임을 이야기하며, 원자와 광자의 세계에 대한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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