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문을 열기 위한 인간의 도전

[2019 우수과학도서]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득하고 신비로운 공간인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해 도전해왔다. ⓒ 게티이미지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득하고 신비로운 공간인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해 도전해왔다. 인간의 도전 스토리 속에는 땀과 눈물, 실패와 극복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는 인간의 우주여행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무한한 우주 공간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바로 인류의 우주개발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류가 우주 탐험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땀과 눈물, 실패와 극복, 좌절과 열정, 승리의 스토리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한계를 넘어서고 시대를 앞서간 도전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다.

아폴로 11호의 비상과 함께 인간이 달에 남겼던 발자국을 시작으로 우주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태양계를 벗어난 보이저 1, 2호의 외로운 비행과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우주를 드라이빙하는 스타맨의 이야기, 우주 돛배 ‘이카로스’의 멋진 항해와 7년 만에 만산창이가 되어 돌아온 혜성 탐사선 ‘하야부사’ 등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 ⓒ 렛츠북

이 외에도 외계 생명체의 존재, 지구를 떠난 첫 동물 ‘라이카’의 희생, 시대를 앞선 사람들의 도전 이야기까지. 우주여행의 환희의 순간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또 밤낮없이 외계인을 찾는 사람들과 4번째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간 50대 아저씨의 사연 등도 서술되어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한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뒷이야기도 담겼다.

이와 함께 우리 연구진이 미국에서 기술을 전수받을 때의 설움을 기억하며 국내에 시험실을 만들 때마다 초대형 태극기를 내건 사연과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대한민국 최초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대한민국을 인공위성 수출국으로 만든 주역이 됐다는 스토리도 들어있다.

이 같은 잔잔한 감동과 빛나는 업적은 안정적인 직업만을 선망하는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닌 관련 스토리를 세세하게 전달하면서 감동을 전달하는 방식은 독자들이 직접 우주여행을 간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특히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는 현직 기자와 10년간 홍보맨으로 활약한 항우연 직원의 콜라보로 탄생한 책이다. 그만큼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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