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사 40명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교육 분야에서 34명이, 과학문화 분야에서 6명이 상을 받는다.
전남 복내초등학교의 박은영 교사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전남교실ON’을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대흥중학교의 이은정 교사는 생활 속 소재를 과학으로 풀어내는 생방송 ‘라디오 정보 오늘-생활 속 과학 교실’을 진행한 점, 전북 만경여자고등학교의 전병기 교사는 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시상식 대신 수상자들의 활동 사례집이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자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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