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천재들의 생각 도구

[2019 우수과학도서] 드로잉 피직스

누군가 길을 물어봤을 때 말로 설명하기 난해한 경우가 이따금 있다. 하지만 그림으로 길을 그리면 훨씬 수월하게 설명할 수 있고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한다. 이렇게 그림은 우리의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다.

드로잉 피직스 ⓒ 레몬컬쳐

물리학의 맥을 잡는 51가지 생각과 그림

자연 세계를 설명하는 여러 학문 중 물리학은 그 논리를 수학을 통해 보여준다. 또 새로운 생각을 찾고, 증명하는 것에도 수학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리적 현상을 수학으로 설명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물리학의 역사에는 그림을 통해서 새로운 개념을 찾아낸 사례도 있고, 그림이 아니면 표현하기 어려운 개념도 있다. 새로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 뒤에 수식이나 개념이 설명하기 쉬워지고 모든 그림이 수식이 되는 것이 물리학이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세상을 특별한 방법으로 바라보고 나름대로 해석하는 일이다. 어떤 언어가 됐든 물리적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중요한 요소만 뽑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해볼 만한 일이다.

교과서에도 쓰여 있지 않은 물리학 천재들의 이야기

인간은 고대부터 물리적인 우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천체를 이루는 구가 완벽하다는 관점을 가졌고, 아인슈타인은 그와 달리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라는 관점을 가졌다. 종종, 이러한 다양한 이해는 단순한 그림에서 시작된다.

그림은 수학 이전 시대에 사용한 세상에 대한 묘사법으로서, 소박하지만 물리학자들이 일을 하는 데는 효과적인 도구며, 2600년 물리 역사의 전통 중 일부다.

이 책은 짧고 우아한 에세이와 단순한 그림을 결합하여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물리학 천재들의 51개 핵심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탈레스에서 힉스까지 2600년의 발견

저자는 탈레스의 발견, 피타고라스 모노코드 및 아르키메데스의 저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다빈치와 지구반사광, 행성의 운동에 대한 케플러의 법칙, 뉴턴의 요람을 이야기하며, 20세기와 21세기에 이르러서는 광전효과, 수소원자, 일반 상대성, 지구의 온실 효과, 힉스 보손 등 물리학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그림들을 사용해서 물리학의 핵심 개념을 연대순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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