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현장] 세계 주요대학들의 창업교육 현장 (1)
미국에서의 벤처기업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심각한 불경기로 허덕이던 미국은 정책적으로 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1990년대 경제를 사상 최대의 호황으로 이끌었다.
실제로 미국의 창업교육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나서서 질 높은 교육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스탠퍼드대학의 STVP(Stanford Technology Venture Program), UC 버클리의 교육 프로그램 등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스탠퍼드 STVP는 대학생은 물론 학자, 비즈니스 리더들까지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업전략, 기업관리, 자금확보,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익힐 수 있다.
휴학생 10명 벤처기업 ‘클링클’에 가담
실리콘밸리 내의 창업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창업자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하기도 하고 멘토(mentor)로서 학생들을 자문하고 있다.
▲ 미국의 창업교육은 지난 1980년대 이후 3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사진은 세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STVP(Stanford Technology Ventur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는 스탠포드 대학 홈페이지. ⓒhttp://www.stanford.edu/
(10218)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뇌에 특정 장소에 대한 장기기억이 형성될 때 지형지물의 많고 적음 같은 공간의 특성에 따라 기억이 형성되는 방식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관찰할 수 있는 액상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약류·총기 등 사회 안전에 해를 끼치는 물품의 밀반입을 막기 위한 기술개발에 정부 부처가 힘을 모은다.
정부가 신소재를 사용한 무선 부품인 'X-밴드 질화갈륨(GaN) 반도체 집적회로(MMIC)'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개인의 유전자에 따라 장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19일 전북도청에서 5개 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세 감면, 보조금 우대 등의 혜택을 주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