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온라인 S/I/M 전시 투어
사이언스타임즈는 민간기업의 과학기술CSR 활동을 집중 취재하여 독자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연재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의 온라인 전시투어 영상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 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인류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I/M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온라인 투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난주 소개된 영상에서는 모바일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른 모바일 반도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되는 영상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로 더욱 진화된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TV에 디자인과 스마트함을 더하다’ 영상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TV와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 TV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V는 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로마 TV부터,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커브드 TV, 그리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최신 기술이 집약된 QLED TV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의 TV는 가전제품을 뛰어넘어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고, 인간과 소통하는 똑똑한 TV는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기술의 진화를 거듭한 디스플레이는 이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만나본 스마트 디스플레이 어떠셨나요?
12편 영상에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모바일’의 잠재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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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각 160㎞ 아래에 암석이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과 CNN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잭슨 지구과학대학원'의 화쥔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 전체에 걸쳐 이런 층이 존재한다는 점을 밝힌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6일자)에 발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피부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양과 방향을 정확히 측정해 재활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은 3개의 센서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인접 배치해 이들에서 나오는 신호의 조합으로 특정 부위 신축 방향과 변형량을 동시에 뽑아냈다.
멸종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이 살던 선사시대 동굴에서 현대인도 즐겨 먹는 것과 같은 종의 게 껍데기가 무더기로 나와 9만 년 전에 이미 게 맛을 알고 즐겼던 것으로 제시됐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탈루냐 인류고생물학 및 사회진화연구소'의 마리아나 나바이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리스본 인근 피게이라 브라바 동굴에서 발굴된 게 껍데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환경 고고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Environmental Archaeology)에 발표했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이 산업 폐기물 속에 포함된 수소를 이용해 폐기물 속 이산화탄소를 연료전지의 원료인 '개미산(포름산)'으로 쉽게 전환하는 효소를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 폐가스를 유용한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연구에서 핵심은 산업 폐가스에 포함된 다른 가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기와 같은 별도의 에너지 공급이 필요 없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우주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감시할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을 위해 참여 부처, 개발기관, 소요기관 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9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사업은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한길·김택균 교수, 신경과 윤창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두경부(머리와 목 부분)의 X-선 영상을 이용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호흡량이 줄어드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한국재료연구원은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이온으로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8일 밝혔다.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는 인간 뇌를 모사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고효율로 인공지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소자다. 재료연구원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 김용훈·권정대 박사 연구팀이 이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