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온라인 S/I/M 전시투어
사이언스타임즈는 민간기업의 과학기술CSR 활동을 집중 취재하여 독자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연재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의 온라인 전시투어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 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인류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I/M에서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온라인 투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투어 영상을 통해 전자산업의 혁신이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와 인류 문명에 끼친 영향,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혁신이 무엇인지 배워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데 큰 역할을 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모바일 발전 역사와 원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8주 동안 온라인 투어 영상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뮤지엄을 만나 보실까요?
[정전기의 발견, 위대한 첫걸음]
첫 번째 편에서는 ‘정전기의 발견, 위대한 첫걸음’ 영상과 ‘전기의 화려한 변신, 밤을 낮으로 바꾸다’ 영상을 소개합니다.
‘정전기의 발견, 위대한 첫걸음’ 영상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기의 존재가 밝혀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원전 600년경 ‘정전기’를 발견한 전기의 최초 기록부터 전기를 만들어 저장하는 ‘라이덴병’의 발명 스토리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기의 화려한 변신, 밤을 낮으로 바꾸다]
‘전기의 화려한 변신, 밤을 낮으로 바꾸다’ 영상은 인류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 준 전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멈춰 있는 전기인 ‘정전기’에서 흐르는 전기인 ‘동전기’를 발견하는 과정과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과학 문명이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늘날 밤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의 역사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전기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2편에서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해준 통신에 관한 영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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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연구진이 포함된 국제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지능형 '전자피부' 개발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조성호 전산학부 교수와 서울대 고승환 기계공학부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 제난 바오(Zhenan Bao)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이 같은 성과를 전기·전자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29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국내 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과 수학자 허준이의 필즈상 수상 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총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과학기술 등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지구를 넘어 달에 닿았다"고 28일 밝혔다. 오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8월 5일 지구를 출발한 다누리는 145일간의 항행 끝에 달에 도착했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일곱 번째 달 탐사 국가로서 우주탐사 역사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정부가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민관이 협력해 국가전략 기술을 본격 육성하고, 양자나 첨단 바이오 등 신기술 분야의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은 국민투표를 거쳐 올해의 우수 연구성과 '탑3'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료연은 기관의 대표 연구성과를 조명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국민투표 방식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brown algae)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는 숲처럼 많이 흡수하고 주변 생물이 분해하기 까다로운 점액 형태로 방출해 온실가스를 장기 격리하는 지구온난화 시대의 '원더 식물'로 제시됐다. 독일 막스플랑크협회에 따르면 산하 '해양미생물학연구소' 연구팀은 갈조류의 배설물을 분석해 탄소 순환 과정에서 많은 양의 CO₂를 장기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내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러시아 패배부터 현재와 같은 전황 지속까지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렸다. BBC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영국, 미국, 이스라엘의 전문가 5명의 전망을 전했다. 마이클 클라크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전 소장 겸 엑시터대 전략연구소(SSI) 부소장은 이번 봄 러시아의 공격이 관건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