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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에 4년간 197억원 투입

한국형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는 데 정부가 4년간 197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2020년 신규공모 계획을 23일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약 197억원을 들여 한국형 수소버스 충전소 모델을 확보하고 관련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일 예정이다.

수소버스용 충전소는 세계적으로 충전압력 350기압과 700기압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중 한국이 운영하는 700기압 충전방식은 수소 승용차에 적합한 소용량 충전이어서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데는 효율과 비용적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한 두 가지 형태의 충전소를 만들고 에너지소비량, 버스 노선 운영패턴 등을 실증해 최적화된 충전방식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수소버스 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이 원가 기준 현재 30%에서 8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는 산업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업 접수 기간은 4월 22일까지며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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