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부터 ‘무한상상교실’로 전환됨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무한상상실’ 확산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현재 미래부에서는 개방형 체험 실습공간인 ‘무한상상실’ 확충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무한상상실 통해 전국에 창조경제문화 조성
그동안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 청소년, 지역민, 소외지역을 찾아가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운영횟수만도 25만 회에 이르고 수혜자 수도 92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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