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 융합 현장] 미래부, 사회문제 종합실천계획 토론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 수립 토론회’에서 해결이 시급한 10대 사회문제를 선정・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통해 발표한 10대 사회문제는 ▲ 사이버범죄, ▲ 먹거리 안전, ▲수질 오염, ▲ 방사능 오염, ▲ 감염병, ▲ 만성질환, ▲ 환경호르몬, ▲ 생활폐기물, ▲ 교통 혼잡, ▲ 기상재해 등이다.
KISTEP 손석호 미래기획실장은 그동안 30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투자현황 및 시사점을 도출했으며, ‘삶의 질 위협도’, ‘정부역할 중요도’ 등의 요인을 감안해 10개 사회문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환경 및 재난・재해 분야 과제들 가장 많아
선정된 ‘사이버 범죄’와 ‘먹거리 안전’은 생활안전 분야 과제들이다. ‘생활폐기물’과 ‘수질오염’, 그리고 ‘환경 호르몬’은 환경 분야 과제들이고, ‘방사능 오염’과 ‘기상재해’, ‘감염병’은 재난・재해 분야 과제들이다. ‘만성질환’은 건강 분야 과제이며, ‘교통 혼잡’은 주거・교통 분야 과제다.
▲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 수립 토론회’. 이 자리에서 사이버범죄 등 해결이 시급한 10대 사회문제를 선정・발표했다. ⓒ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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