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유망 기업 2곳 원주기업도시 이전…596억원 투자협약

596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222명의 고용 효과와 지역 소비 및 세수 증가가 기대된다.

강원 원주기업도시 내에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유망 기업 2곳이 이전하면서 569억원 상당을 투자하기로 해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13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알에프바이오, 예인코스메틱 등 2개 기업의 원주기업도시 내 투자 업무협약을 했다.

596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222명의 고용 효과와 지역 소비 및 세수 증가가 기대된다.

알에프바이오는 안면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 기기 등을 전문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자연 유래 벌꿀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찾아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4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 지역 인재 80여 명을 추가 채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OEM(주문자 위탁 생산)·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으로 화장품을 전문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예인코스메틱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수출을 주요 매출처로 두고 있다.

수출과 온라인 등의 유통 구조 다각화 등을 위해 원주기업도시 내 3만3천㎡ 부지에 196억원을 투자해 공장 시설을 갖추고 8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투자협약을 계기로 원주지역의 전략 사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개별 기업의 투자 성공이 도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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