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들의 &#039과학기술의 꿈&#039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개소식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이공계 대학생 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현판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 지난 8일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이 있엇다. ⓒ ScienceTimes ⓒ ScienceTimes

▲ 지난 8일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이 있엇다. ⓒ ScienceTimes ⓒ ScienceTimes


과학기술인재 지원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

이번에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현대 사회는 과학기술에 의해 예전에는 상상치도 못했던 방식으로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의 국가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미국에서 2020년까지 과학기술공학 분야 일자리가 지금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우리나라도 향후 5년 동안 과학기술공학 분야 인력수요가 2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현재 산업현장에서도 첨단 과학기술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과학기술공학 분야 직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 없이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강 이사장은 “앞으로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미래 유망과학기술 분야와 연계된 진로지도를 함으로써 우수 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촉진하고, 생생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 과학기술인재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전한 윤종록 차관은 “자원이 부족할 뿐 아니라 값싼 노동력도 이미 경쟁력을 잃은 우리나라가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두뇌로 경제를 일궈나갈 수밖에 없다”며 “지금까지는 1%의 과학기술 R&D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99% 국민들의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경제를 일궈 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창조경제”라고 설명했다.

▲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따라서 윤 차관은 “이번에 오픈한 진로지원센터가 창조경제를 이끌고 나갈 국민들의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그것이 R&D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인재들의 과학기술 진로체험·실험공간

이번에 오픈한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는 사회 전체의 과학기술 진로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특히 미래 유망 과학기술분야 직업 정보와 연계하여 진로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통해 미래의 일과 삶을 준비하는 인재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게 된다.

이를 위해 먼저 지원센터에서는 초중등 및 대학 과정의 단계별 진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과학기술분야 진로주간을 통해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과 이공계 특화형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전문가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즉,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관심 분야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이공계 진로 및 직업정보는 물론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연구소나 대학, 기업 등의 과학기술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인재 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진로설계를 돕는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생에게는 온라인 직업체험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흥미를 향상시키고, 중학생에게는 진로 컨설턴트를 통해 과학기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과학기술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도록 한다.

또 고등학생에게는 과학기술 전문가 컨설팅으로 세부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의 역량과 스킬을 함양하도록 하며 대학생에게는 기업과 출연연, 대학을 연계한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도록 한다.

특히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Open Challenge’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과학기술 관련 연구소나 기업 등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인재 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진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과학․정보교사, 진로교사, 고경력 은퇴 과학기술인을 이공계 특화형 진로컨설턴트로 육성한다. 이는 이들을 학교 현장에 파견해 구체적인 이공계 진로 직업정보를 제공하게 할 뿐 아니라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진로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첫 번째 ‘과학기술분야 진로멘토링’이 실시됐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윤종록 차관이 초대 멘토로 나서 이공계 대학생 참가자들과 함께 유망한 과학기술 분야 직업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방안 등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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