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칼럼

급부상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빅 5’

[세계 산업계 동향] 세계 신산업 창조 현장 (163)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인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신규 신산업 아이디어는 놀라울 정도다. 정신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등장해 신규 사업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캐나다 전국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The Glove and mail)’에 따르면 젊은 창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기구  YEC(Young Entrepreneur Council)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는 5가지 신사업(New Business)을 분석했다.

5가지 트렌드는 ▲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 ▲ DIY 웹 테크놀로지(DIY web technology) ▲ 고가의 작고 유용한 도구들(High-ticket gadgets) ▲ 콘텐츠 창조 서비스(Content creation services) ▲ B2B 마케팅 컨설팅(B2B marketing consulting) 등이다.

‘자기주도학습’에 열광하는 학생들

새로운 사업이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분야는 교육이다. 새로 등장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을 표방하고 있다. 학교를 가지 않고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을 표방한 학습용 웹사이트들이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신사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학습용 웹사이트인 lynda.com/   ⓒ ScienceTimes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을 표방한 학습용 웹사이트들이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신사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학습용 웹사이트인 lynda.com/

보고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사용자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해 짜맞춰가는 ‘mix-and-match’, 사용자 스스로 (교육적인) 모험을 선택해나가는 ‘choose-your-own-adventure’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에 있어서는 답답한 교실 공간을 떠나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삶의 현장들, 기업에서의 인턴 과정이나 여행 등의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온라인상에서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지목하고 있다.

‘DIY 웹 테크놀로지(DIY web technology)’ 역시 온라인을 주도하고 있는 신사업 가운데 하나다. DIY란 ‘do-it-yourself’, 즉 스스로 제작하는 웹 기술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앱에 대해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중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기술상의 이런 문제들이 온라인을 통해 점차 해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트위터의 붓스트랩 프레임워크(Twitter’s Bootstrap framework)가 대표적인 사례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목표로 하고 있는 웹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어, 미래를 꿈꾸는 벤처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을 도와주고 있는 워드프레스(WordPress) 역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경우다. 이 SNS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약간의 기술적인 이해만 갖고 있으면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하다.

급속히 고급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

최근 소비자들은 3D프린팅, 첨단 정보보안 기술, 울트라 TV 등 과거에 상상하기 힘들었던 첨단 기술들을 접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고가의 작고 유용한 도구들(High-ticket gadgets)’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워치, 구글글라스 처펌 최근 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들 역시 급부상하고 있는 고가 도구들이다. 문제는 이들 고가의 아이템들이 사전지식이 없이는 사용이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첨단 기술 관련 웹사이트‧블로그 가 등장하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블로그에서는 각종 기기들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기기들 간의 가격비교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기 관련 새로운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

‘콘텐츠 창조 서비스(Content creation services)’ 분야의 최근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이번 분석결과를 내놓은 YEC의 경우 신사업(창업) 관련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는데 불과 3년 만에 그 규모가 1700% 늘어났다.

신사업 정보를 구하고 있는 창업자, 기업들의 요구가 그만큼 팽배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과거 콘텐츠 시장은 낮은 수준의 콘텐츠가 주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콘텐츠의 질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콘텐츠와 게임을 접목한 ‘콘텐츠 게임(Contents Creation Game)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콘텐츠와 게임 중간에 있는 틈새시장을 겨냥했다고 할 수 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각 분야별로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사업이 계속 등장할 전망이다.

‘B2B 마케팅 컨설팅(B2B marketing consulting)’ 역시 급속히 시장이 팽창하고 있는 경우다. B2B 마케팅이란 일반 개인이 아닌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분야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웹 분석(web analytics)이다.

많은 기업들이 영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고객 분석에 착수하고 있다. 개인 소비자들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그러나 기업고객의 경우 분석 작업이 아직 미비한 단계다. 이 시장을 의식해 다양한 분석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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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 윤정현 2014년 11월 17일12:35 오후

    정말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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