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 탐사선은 약 4년간 무려 4000번 이상 돌면서 수성의 환경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미션이다. 메신저로 인해서 과거 지루하고 특징 없던 수성은 단숨에 연구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행성으로 변했으며 메신저 탐사선은 마리너 10호가 미처 마무리 짓지 못했던 수성 지도를 완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수성의 대부분 모습은 메신저호의 기여 덕분이다.
2020.12.17 김민재 칼럼니스트다음 주에는 목성과 토성이 400년 만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다. 이번 주 목요일 저녁에는 가까워지는 목성과 토성 옆에 초승달이 함께 떠서 멋진 밤하늘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 별자리의 왕자인 오리온자리는 점점 더 남쪽 하늘 중앙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주 별자리여행의 목적지는 오리온자리의 서쪽에 위치한 에리다누스자리이다. 비록 이름은 죽음의 강을 상징하지만 사냥꾼 오리온이 하늘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이 별자리를 찾을 수 있다.
2020.12.14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