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5세대(G) 통신,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비대면 기술 및 서비스가 주요 테마로 다뤄진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CES는 전시, 기조 연설, 컨퍼런스, 미팅 등 모든 행사가 전면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는 1967년 CES가 시작된 지 55년 만에 처음으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컴퓨텍스(COMPUTEX) 등 글로벌 IT 전시회 중에서도 최초다.
2021.01.05 황지혜 객원기자올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매출이 내년에도 6%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 매출은 전년 대비 23.7% 증가한 846억달러(약 92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낳은 '뉴노멀'(새로운 일상)과 5G 스마트폰 보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020.12.31 연합뉴스고온형 세라믹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니켈(Ni)의 양을 20분의 1로 줄이면서 안정성은 5배 이상, 발전 성능은 1.5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재 위험이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 미세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손상 경로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