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기술의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지난 2003년도에 설립된 나노기술원은 그동안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의 위상을 구축했고, 잠재성이 기대되는 분야인 미세전자제어기술(MEMS)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영역에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노기술 분야의 최고 지식 집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오늘도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1.04.14 김준래 객원기자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인 AR(증강 현실). 이제는 실전에 나서는 일반 보병에게까지도 지급되는 시대가 열렸다. 미 육군이 보급하려는 IVAS(Intergrated Visual Augmented System: 통합형 시각 증강 체계)가 바로 그것이다. 이로써 외부 관측의 대부분을 육안에만 의존했던 보병들도 AR기술의 혜택을 입게 되었다. IVAS는 간단히 말해 군용화된 홀로렌즈(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기기)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와 센서 어레이, 내장 디스플레이가 달린 광각 렌즈가 달려 있어, 착용자를 위해 정보를 생산 및 공유하고, 정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2021.04.14 이동훈 과학 칼럼니스트한국천문연구원이 포함된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 국제 공동 연구팀은 15일 거대 은하 'M87' 중심부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질량이 태양의 수십만 배에서 수십억 배에 이르는 블랙홀)이 강력한 제트를 분출하는 관측 결과를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읍·면·동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조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AI 음악 생성 기술 콘텐츠 제작사 '엔터아츠'의 음반 레이블 'A.I.M'은 가수 하연의 디지털 싱글 'idkwtd'(I don't know what to d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글로벌 NFT 마켓인 '민터블'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물리학과 김대식 특훈교수 연구팀이 0㎚(나노미터·10억분의 1m)부터 시작하는 초미세 틈(제로 갭·zero gap) 구조의 광학 소자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미래 체험이 가능한 '4차산업 체험문화 공간 놀이터'가 15일 전북 정읍학생복지회관 3층에 둥지를 틀었다.
국내 연구진이 냉각소자가 필요한 기존 열영상센서와 달리 냉각소자 없이도 100℃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열영상센서를 개발,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자율주행자동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정차(停車) 중 고출력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표준화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