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하루에 많게는 5개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최기영 장관. 최 장관은 인터뷰 자리에서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듣고 떠날 때 머릿속에 스치는 것들이 곧바로 관련 정책 기획·설계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최종 결정의 순간에 다시 한번 검토하는 꼼꼼함. 과기정통부의 한 국장은 최 장관의 업무 스타일과 성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최기영 장관은 본인이 내용을 숙지할 때까지 결제 도장을 절대 찍어주지 않기로 유명하다. 여차하면 예상하지 못한 질문으로 허를 찌른다. 최 장관은 “연구할 때의 버릇이 남아 어디를 가면 기술적인 부분을 보려 하고, 이해될 때까지 질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2020.01.28 류준영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 기자(과학과기술 편집위원)뇌에 특정 장소에 대한 장기기억이 형성될 때 지형지물의 많고 적음 같은 공간의 특성에 따라 기억이 형성되는 방식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관찰할 수 있는 액상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약류·총기 등 사회 안전에 해를 끼치는 물품의 밀반입을 막기 위한 기술개발에 정부 부처가 힘을 모은다.
정부가 신소재를 사용한 무선 부품인 'X-밴드 질화갈륨(GaN) 반도체 집적회로(MMIC)'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개인의 유전자에 따라 장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19일 전북도청에서 5개 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세 감면, 보조금 우대 등의 혜택을 주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