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육성이 중요한 근본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2가지를 찾을 수 있다. 첫째는 AI 산업이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경영전문컨설팅 기관인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2030년 AI가 만들어낼 경제적 고부가가치는 13조 달러(약 1경 56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망은 세계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1.3%씩 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에 산출된 것이다. 경제 성장률이 높다면 이러한 부가가치의 규모는 커진다. 반대의 상황에는 낮아진다.
2020.08.11 유성민 IT칼럼니스트창조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뜻인데, AI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그럼 AI는 사람만큼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AI 창조 활동 가능성에 부정적인 사람은 “AI의 활동은 단순히 통계에 기반한 것이므로 창조적이지 않다”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AI의 창조 활동은 지식적으로 무언가를 축적하고 산출해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AI 작곡 음악은 기존 음악적 내용을 모아서 통계적으로 산출한 것일 뿐이다.
2020.07.20 유성민 서강대학교 교수딥페이크(DeepFake)는 콘텐츠를 합성해 허위 정보를 만들어는 기술로, 인공지능(AI)에서 주로 활용되는 알고리즘인 '딥러닝(DeepLearning)'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GAN은 생성자와 식별자를 두어 서로 경쟁하는 구조로 콘텐츠 제작 수준을 높이는 알고리즘이다. 일반적으로 생성(혹은 합성), 검증, 그리고 학습의 과정을 거친다.
2020.06.29 유성민 IT칼럼니스트뇌에 특정 장소에 대한 장기기억이 형성될 때 지형지물의 많고 적음 같은 공간의 특성에 따라 기억이 형성되는 방식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관찰할 수 있는 액상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약류·총기 등 사회 안전에 해를 끼치는 물품의 밀반입을 막기 위한 기술개발에 정부 부처가 힘을 모은다.
정부가 신소재를 사용한 무선 부품인 'X-밴드 질화갈륨(GaN) 반도체 집적회로(MMIC)'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개인의 유전자에 따라 장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19일 전북도청에서 5개 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세 감면, 보조금 우대 등의 혜택을 주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